코로나 바이러스가 카지노 사업에 끼치는 영향 [주요기사 스크랩]

Parktsuby
코로나19 카지노 사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태입니다. 카지노 사업 또한 그 영향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국내의 17개 카지노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의 전 세계 4000여곳의 카지노가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300년의 카지노 역사상 가장 큰 위기와 침체기 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주요 기사를 토대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의 카지노는 물론 국내 카지노 사업에 끼치는 영향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4000여곳의 카지노가 비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 카지노에 끼치는 영향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 가능한 강원랜드 뿐만 아니라 외국인 전용 16개의 카지노(세븐럭, 파라다이스 등) 대부분은 현재 개점휴업인 상태입니다. 제주지역 또한 외국인 출입이 어려워져 8개의 카지노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면 휴업 상태입니다.

2000년 10월에 개장한 테이블 게임 180대 이상, 슬롯머신과 비디오게임 1,300대 이상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강원랜드의 경우, 출입자의 99%가 내국인입니다. 한국 카지노업 관광협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2020년 2월 23일부터 개점휴업인 상태이며, 매출손실은 하루에 40억원이상, 장기휴장으로 인해 앞으로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전용 국내 카지노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는 상당합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의 경우 모든 개점휴업과 1800여명의 직원들 (일부 직원을 제외)은 2주간의 유급휴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많은 카지노 사업자들은 모두 최악의 경영난에 빠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외 카지노에 끼치는 영향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의 카지노는 4000여 곳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를 실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카지노 왕국이라 불리는 마카오의 경우, 올해의 매출이 같은 기간의 지난해 매출과 비교하면 10% 안팎에 머물며 매출의 80%가 폭락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하루 출입자가 5000명 이상을 자랑하는 카지노도 현재는 주말에도 방문객이 500명 안팎으로 확인됩니다.

마카오는 2019년 기준 43조원의 매출로 라스베이거스와 비교해 7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싱가포르의 매출은 8조 5천억원, 필리핀의 매출은 5조원, 한국의 매출은 3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겐팅 카지노 리조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및 카지노 전체가 휴업 중이며 필리핀의 마닐라, 클락을 비롯한 모든 카지노가 휴업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카지노 운영업체들은 매일 400만달러 정도를 관리비로 지출할 수 밖에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카지노 사업에 막대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 상황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카지노 사업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경제가 얼어 붙은 상태로, 생필품 및 식재료까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그 어느 나라보다 코로나19에 빠른 대처와 검사 속도,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통해 하루 감염자 수가 한자리로 보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대처능력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대한민국에 찬사와 극찬을 보내고 있는 엄청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국면을 헤쳐 나가 하루라도 빨리 우리 모두가 웃는 얼굴로 행복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방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뿌리 뽑아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