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팀 최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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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는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과 선수협회가 주관하는 국가 간 국제 야구 대회이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국제 야구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이러한 이유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또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최 이후 6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일본, 그리고 대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대회 역사상 최초로 조별 5개국이 참가하는 큰 대회로 열린다는 것이다. 각 참가국은 A, B, C, D 조로 나눠진다. 2022년 7월 8일에 공개된 공식 발표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 A조에는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가 편성되었다.일본 도쿄 돔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 B조에는 한국, 일본, 호주, 중국, 체코가 편성됐다. 미국 체이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C조에는 미국,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이 편성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D조는 미국 론디포 파크에서 진행되며,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편성되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한국 야구팀 명단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첫 경기는 3월 9일 호주와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6년 만에 처음 개최되는 WBC이자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이번 한국 야구팀의 대표 명단에도 많은 관심을 쏟아졌다.

WBC 한국팀 명단은 총 30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우투수는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그리고 정철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좌투수는 김광현, 김윤식, 양현종, 이의리, 그리고 구창모 선수로 구성됐다.

포수 포지션에는 이지영 그리고 양의지 선수가 출전한다. 포수 포지션에 있어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독보적인 존재인 양의지 선수는 현재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KBO 골든글러브 지명타자상, 그리고 2022년 KBO 골든글러브 포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다음으로 내야수는 최정, 김혜성, 오지환, 박병호, 강백호, 김하성, 토미 현수 에드먼으로 구성됐다. 이중 최정 선수는 현재 SSG 랜더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2 시즌 통산 홈런 26으로 현재 국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야수에 현재 메이저리거인 최지만 선수도 선발되었으나 소속 팀인 피츠버그에서 WBC 출전을 불허하면서 아쉽게도 대회 참가가 무산됐다.

그리고 마지막 외야수 포지션으로는 이정후, 김현수, 박해민, 나성범, 최지훈, 그리고 박건우 선수로 구성됐다.

이번 2023 WBC 대표팀 명단에는 현재 대한민국 KBO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이중 프로구단 LG에서 6명이 선발되어 가장 많은 선수가 포함되었으며, KT에서 4명이, 키움, 기아, NC, 그리고 두산에서는 3명이 포함됐다. 다음으로 롯데와 SSG 랜더스에서 2명, 그리고 삼성에서 1명으로 구성됐다. 한화에서는 아쉽지만 아무도 선발되지 못했다.

코치진 명단으로는 감독 이강철, 타격 코치 김기태, 3루 작전 코치 김민호, 1루 수비 코치 김민재, 배터리 코치 진갑용, 투수 코치 정현욱, 불펜 코치 배영수, 그리고 퀄리티 컨트롤 코치에 심재학이 선발되어 팀을 이끌게 되었다.

2023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주목해야 할 한국 선수들

현재 2023 WBC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이 공개됨에 따라 많은 야구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중 특히 관심을 받는 선수들은 당연 메이저 리그 출신 선수들이다. 이번 한국 야구팀으로 참가하게 된 선수 중 샌디에이고의 김하성과 세인트루이스의 토미 현수 에드먼이 메이저리그의 품격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성 선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의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KBO 리그에서 활동 당시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면서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전적이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에서는 국내에서 보여준 것만큼 좋은 타격 능력은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타격은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혹은 평균 이하로 평가받고 있지만, 반대로 수비에서만큼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김하성 선수와 마찬가지로 공격보다 수비에 더 특화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에는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내, 외야 모두 소화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틸리티 선수로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메이저리그 출신이 아니라 하더라도 현재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키움 소속의 외야수 이정후 선수이다.

이정후 선수는 이번 시즌을 바치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 MLB 소속이 되기 전이었지만, 지난 12일 MLB.com 이 2023 WBC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아 구성한 올(All) WBC 팀 외야수 부분에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 무키 베츠(LA 다저스)와 함께 선정됐다. 이번 올 WBC 팀에서 메이저리그 소속 출신이 아닌 선수는 이정후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정후와 함께 이름을 올린 트라우트 선수와 무키 베츠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MVP로 선정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슈퍼스타들이다. MLB.com은 이정후 선수에 대해 이번 2023 WBC 무대는 이정후가 더 큰 세계에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해 타율 0.349와 23홈런을 기록하며 한국 프로리그 KBO 정규리그에서 MVP에 뽑히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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